음주과속운전 4명 사상
연말 연시 음주운전에 대한 경각심이 고취되고 가운데 음주운전으로 인한 대형사고가 발생했다.
캅카운티 경찰에 따르면 21일 새벽 5시경 어스텔에 있는 사우스 고든 로드에서 음주운전 차량이 중앙선을 침범해 가드레일과 부딪치면서 차에 타고 있는 승객 4명 중 1명이 사망하고 3명이 중상을 입었다.
경찰은 “당시 사고로 인해 차 안에 타고 있던 4명 전부가 차 밖으로 튕겨 나와 결국 1명은 사망했고 나머지 3명은 중상을 입었다”고 덧붙였다.
부상자 3명은 사고 즉시 인근 애틀랜타 메디컬 센터와 그래디 병원으로 후송됐다.
이들 중 사망한 마이클 로저스는 25세이며 나머지 중상자 3명은 모두 10대 들이다.
경찰은 “이들 중 누가 운전자인지는 아직 조사 중”이라면서 “아마 음주와 과속이 사고 원인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이주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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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운전 학교 제공 (애틀랜타 소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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